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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후기

넷플릭스 메뚜기떼 스릴러 “더 스웜” 프랑스 영화 후기,결말

by newinfo1 2021.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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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를 즐기는 저의 눈에 들어온 영화는 프랑스 영화 더 스웜을 보게 되었습니다. 보기 전에는 메뚜기떼들이 변이 현상이 일어나서 사람들을 죽이고 다니는 스릴러가 아닐까 하며 기대하면서 보게 되었습니다. 프랑스 영화는 처음 보는데 어떤 내용으로 이끌어 갈지 궁금했어요엄마과 누나, 남동생 가족이 주인공으로 이야기 초반을 이끌어 가게 되었는데요. 두 명의 자식들을 위해 메뚜기를 키워서 사료로 만들어 파는 어머니는 메뚜기들이 번식을 하지 않고 죽어서 생활고에 시달리더라고요..

 

더스웜_스틸컷

 

초반에는 메뚜기 떼가 언제 나오나 오매불망 기다렸는데 서론이 굉장히 긴 영화였어요. 주인공인 엄마는 생활고로 인해 굉장히 예민하였고 남자인 친구의 도움을 받자 급발진하면서 메뚜기 키우는 곳에서 쓰러지게 되었고 메뚜기들은 피맛을 보자 점점 커지고 힘도 굉장히 세지는 것이 나타나더라고요. 여기까지만 해도 정말 스릴 넘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하지만 굉장히 쓸 때 없는 장면이 많아서 점점 지루해지고...

 

메뚜기떼가 세상 밖으로 처음으로 나왔지만 죽인 것은 남동생의 염소.... 그리고.. 나중에는 엄한 사람만 잡는 메뚜기떼들..

메뚜기떼와의 사투보다는 주인공 엄마의 욕심 때문에 본인을 도와준 착한 친구만 죽게 되고, 이웃주민은 강아지를 찾다가 죽게 되는 게 참 어이없었어요.. 왜 굳이..? 주인공은 메뚜기떼에 물려도 살아나는 기적...

 

무섭고 스릴 넘치는 영화가 아닌 욕심 많은 아주머니의 민폐로 사람이 죽게 되는 내용이네요.. 초반에는 내용도 너무 루즈했고 재밌는 부분은 없었어요 메뚜기떼들은 너무 징그러웠고.. 영화 총평점은 1점입니다. 웬만하면 그냥 안보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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